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자격부터 금리·신청방법까지

결혼을 앞두고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다 보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보증금입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협약은행의 임차보증금 대출과 연계한 이자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은 보증금을 직접 지급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뒤 서울시가 일정 금리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 추천서를 발급받더라도 실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는 은행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주택을 계약하기 전에 신청자격과 예상 대출한도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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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거주지와 혼인기간, 부부합산 소득, 무주택 여부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자격 확인하기
01 현재 서울시민이거나 대출 후 1개월 이내 서울로 전입할 예정일 것
02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7년 이내인 신혼부부일 것
03 예비신혼부부는 추천서 신청일부터 6개월 이내 결혼식 예정일 것
04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 3천만 원 이하일 것
05 신청자와 배우자가 모두 무주택자일 것
06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주택을 계약했을 것

예비신혼부부는 예식장계약서 등 결혼 예정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대출 후에는 정해진 기간 안에 혼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도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이 제도는 신혼부부 한 쌍에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됩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과거에 이용한 뒤 대출금을 전액 상환했다면 배우자 명의로 다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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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을 계약해야 할까요?

대상 주택은 서울시 안에 있는 임차보증금 7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건축물대장상 불법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로 등록된 곳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LH·S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공급하거나 지원하는 공공주택도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중주택은 협약기관의 규정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전세는 환산 임차보증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월세가 포함된 계약이라면 계약서에 적힌 보증금만 확인해서는 안 됩니다.
신규 신청자는 월세를 보증금으로 환산한 금액까지 더해 환산 임차보증금이 7억 원 이하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산 임차보증금 계산
계산식 월세보증금 + 월세 × 12개월 ÷ 전월세전환율
예시 보증금 3억 원, 월세 150만 원, 전환율 5.5%
결과 환산 임차보증금 약 6억 2,727만 원

환산한 금액이 7억 원을 초과하면 서울시 추천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을 신청하는 시점의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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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한도는 무조건 3억 원일까요?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의 대출한도는 최대 3억 원이면서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입니다.
하지만 기본 자격을 충족한다고 해서 누구나 3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도상 최대한도
최대 3억 원이면서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입니다.
실제 대출한도
소득, 부채, 신용상태와 보증서 발급 가능금액 등을 심사해 결정합니다.

실제 한도는 부부의 소득과 기존 부채, 신용상태, 계약한 주택의 보증 가능 여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한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집을 먼저 계약하기보다 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에서 예상 한도를 조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출이 거절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 불가 시 계약금 반환과 관련된 특약을 임대인과 협의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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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부담금리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대출금리는 신잔액 기준 COFIX 6개월 금리와 가산금리 1.45%를 더해 산정합니다.
여기에서 서울시가 소득에 따라 일정 금리를 지원하고, 나머지를 신청자가 부담합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지원금리
3천만 원 이하 연 3.0%
3천만 원 초과~6천만 원 이하 연 2.5%
6천만 원 초과~9천만 원 이하 연 2.0%
9천만 원 초과~1억 1천만 원 이하 연 1.5%
1억 1천만 원 초과~1억 3천만 원 이하 연 1.0%

추가 이자지원도 확인하세요

예비신혼부부는 연 0.2%, 다자녀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연 0.5~1.5%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과 3년 이상 계속 동거한 경우에는 연 1.0%가 추가됩니다.

추가 지원 항목은 서로 중복되지 않으며 전체 이자지원은 최대 연 4.5%입니다. 지원금리를 차감한 결과가 연 1%보다 낮더라도 본인 부담금리는 최저 연 1%가 적용됩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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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기본 이자지원 기간은 최대 4년입니다.
일반적으로 최초 2년 동안 이용한 뒤 자격을 다시 심사해 2년을 연장하는 방식입니다.

01
최초 지원

임대차계약과 대출기간에 따라 기본 2년 동안 이자를 지원받습니다.

02
기본 연장

연장 시 소득과 무주택 여부 등 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추가로 지원받습니다.

03
자녀 증가 시

대출기간 중 출산이나 입양으로 자녀가 늘면 최장 12년까지 지원될 수 있습니다.

서울 밖으로 전출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경우,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경우에는 이자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중단 사유가 발생하면 이용 중인 은행에 알려야 합니다.

기존 대출을 연장할 때는 서울시 추천서를 다시 신청하지 않고 대출받은 은행에서 상담하면 됩니다.
다만 연장 과정에서 대출금 증액은 불가능하므로 보증금이 올랐다면 부족한 금액을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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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전에 이것만은 확인하세요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은 대출한도가 크고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 추천서가 은행의 대출 승인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 전 최종 점검
01 계약하려는 집이 대출과 보증 대상인지
02 부부의 소득과 부채를 반영한 실제 한도가 얼마인지
03 반전세라면 환산 임차보증금이 7억 원 이하인지
04 대출 불가 시 계약금 반환 특약을 협의했는지
05 입주일과 전입일을 기준으로 신청기한이 충분한지

대출 실행 후 전액 상환하면 다시 신청할 수 없으므로 단기간만 이용할 예정이라면 향후 주거계획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소득기준과 지원금리, 전월세전환율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계약 직전에는 서울주거포털 공식 안내와 협약은행 상담을 통해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의 최신 조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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